사우보思友譜
Than never to have loved at all
Alfred Lord Tennyson, 〈In Memoriam〉
I envy not in any moods
The captive void of noble rage,
The linnet born within the cage,
That never knew the summer woods:
I envy not the beast that takes
His license in the field of time,
Unfetter’d by the sense of crime,
To whom a conscience never wakes;
Tis better to have loved and lost
Than never to have loved at all.
어떤 일이 있어도 난 부럽지 않네
고귀한 분노를 모르는 포로가,
여름 숲을 알지 못하는
새장에서 태어난 방울새가.
난 부럽지 않네, 시간의 들녘에서
제멋대로 뛰어놀며
죄책감에 얽매이지도 않고
양심도 깨어 있지 않은 짐승들이……
한 번도 사랑해본 적 없는 것보다
사랑해보고 잃는 것이 차라리 나으리
....
How dull it is to pause, to make an end
얼마나 지리한가, 멈춘다는 것은, 끝장낸다는 것은!
To rust unburnished, not to shine in use!
닦지 않아 녹슬고, 쓰지 않아 빛나지 않는 것은
As though to breathe were life...
마치 숨만 쉬면 그것이 인생의 전부인 양!
!
댓글목록
작성자 Brillance Multi Shop
작성일 2011-09-23
평점
마치 숨만쉬면 그것이 인생의 전부인양 살지않고,
상처받을 줄 뻔히 알면서도 사랑하는 삶을 택하고싶은 ....